삼신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신고하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태연
저는 부산정보대 학생입니다. 부산정보대학에 가기위해서
덕계에서 버스를 타서 노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지하철을 타고
덕천역에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등교합니다. 환승 2번합니다.

그런데 오늘 버스 안에서 황당한 일이있었습니다.

언제나 두번 환승을 하고 다녔고 환승이 가격면에서나 무척 편했습니다.
오늘아침에는 50번을 타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160번을 탔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교때는 46번을 타고 덕천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남산동에 내려 1002번을 갈아타는 중이였습니다.
교통카드를 찍는데 \\"하차입니다.\\"하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저는 정중히 기사아저씨에게 환승 안된것 같은데요.. 라고 물어보았고
기사님은 다시 환승할수 있도록 설정하시는것 같아
저는 카드를 다시 찍었는데 환승이 아니라
일반 1400원 요금이 부가되었습니다.
황당한 나머지 기사님께 환승인데 왜 이렇냐고 물어보니
\\"1002번을 탔으니까 그렇다. 1002번을 앞에 타면 환승이 안된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 등교시에도 타지 않앗던 1002번을 탔다니요.
저는 기사분께 46번을 타고 지하철을 탄후 1002을 지금 탄것이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기사님은 의아함 없이 1002번을 탔으니 하차 메세지가
뜬것이라 오히려 화내시는겁니다. 차안에서 실랑이를 벌일 수 없으니
일단 자리에 앉아 생각을 해봤는데 생각할수록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군요.

첫번째로 환승하면 460원 돈이 1400원으로 불어난 점과
둘재로 그 기사님의 태도가 너무 불성실, 불친절하다 생각합니다.
매매 승차마다 마이크 꺼내셔서 설명해주셔서 친절한 기사님이라 생각도
하고있지만 정작 저같은 승객에겐 오히려 제 잘못이다라고
화내며 말하시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바쁜시간 하나하나 친절을 배풀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제 딴에는 기분이 나빳다 뭐 이런 생각에 써봅니다.

딱히 1000원돈 돌려달라고 하기 위해 쓴 것도 아니고
그 기사분 너무 나쁘다. 이렇게 비방하기 위해 쓴 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제부터 다른승객에게라도 만일 이런일이나 혹은 다른 곤란한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해 드렸으면 좋겠다 생각에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