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산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건의 드릴것은 다름이 아니라 1002번중 일부 버스는 영산대에 올라옵니다. 물론 학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늘 정확한 시간에 출발하여 정말 편리하여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센텀파크에서 학교로 오는 버스의 경우 늘 시간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제가 왕자맨션에서 버스를 타는데 센텀파크 출발 시간보다 일찍 지나갑니다. 저번주 일요일은 너무 일찍 지나가여 제가 타지 못했습니다. 6시 48분이 출발인것으로 아는데 친구 말에 의하면 동래시장에 43분에 도착했다고 하니.. 좀 심하게 이른 출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버스가 센텀에서는 돌아서 나오는 것이라 도로 사정상 버스가 학교와 달리 제시간에 출발할 수 없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학교에 올라오는 버스는 다른 버스와 달리 시간 간격이 넓어 놓치면 학생들이 겪는 불편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막차의 경우에는 더욱 곤란해 집니다.
비단 저번주 일요일 뿐만 아니라 자주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고 어제의 경우에도 차를 타지 못했습니다.
버스 측에서도 시간을 맞추시는게 좀 곤란하긴 하시겠지만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번주 일요일엔 너무 일찍 출발해서 인지 동래시장에서 한참 버스가 서있었다던데 그런 버스의 휴식을 센텀파크에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