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환님의 글입니다.

:월요일 밤 11시10분쯤에 부산대학교에서 49-1을 탓는데 제가 교통카드를
:찍고 맨뒷자리로 가서 앉으니 기사가 부르더군요 불러서하는말이 학생카
드
:를들고다니냐면서 따지더군요 아주 기분나쁜 말투로요.
:그래서 제가 고등학생이라고하니까 학생증보여달라면서 하길래 학생증은
없
:고 주민등록증있는데요 하니까 보여달라해서 보여줬습니다.
:근데 보고나서 학생인거 알앗으면서도 사과도 하지않더군요 사과만안한것
:도아니고 인상까지 쓰고잇더군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옷은 정장을 입고있
:었고 방학이라 머리도 길고하니 고등학생처럼 안보여서 착각한건 이해하
겟
:는데 사과도 안할뿐더러 인상까지쓰고잇다니 뭐하자는겁니까
:그 기사 이름이 김갑* 이엇는데 맨뒤에자는 잘생각이안나네요 이사람 징
계
:같은게 필요할꺼같은데요?

답글:이용하시면서 불편한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승객분께서 올리신 내용으로는 저희 기사분을 징계하기란 어렵습니다.
승객분도 마찬가지지만 저희 기사분도 직장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요금
수수와 안전운행을 수행해야만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물론 요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불쾌한 언사가 오갈수있지만 이부
분에대해서 저희 해당기사를 불러 경위를 확인하여 주의조치토록하겠습니
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