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08년1월12일 밤 10시28분... 저는 밤늦게 퇴근하는 아버지
를 모시러 안락한전까지 갔다가 도시고속도로 타고 구서ic에서 두실 방향
으로 우회전 하는길로 접어 들면서 음주단속에... 후~~ 한번 불어 주고 출
발 하는데 제 왼쪽..그러니까 지하차도에서 50번 버스가 올라오더군요...

근데 이게 왠일!!!!!!! 지하도 올라와서 4차선인 도로에..버스가 3차선과4
차선 가운데...근데 솔찍히 3차선에 가까웠습니다.... 거기에 버스가 정
차 하더니 승객을 태워 버리네요.... 이야~~~ 정말 저건 아니다~ 싶었습니
다.... 버스는 정류소랑 가장 가깝게 정차후 손님을 태워야 하는데... 그
때 시간은 밤 늦은 시간이라 불법 주정차 차량은 절대!! 없었구요... 차
막힐 시간도 절대!!! 아닙니다..... 음음...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 올립
니다...시민의 발이 되주는 버스아저씨... 수고가 많으십니다.. 허나.. 이
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