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7시20분경 :온천장에서 노포동방향으로 가는 50번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한 할머니께서 기사분께 금정구청을 어디서 내리냐는 질문에 :방송들으세요 라는 까칠한 대답을 하시고 :사람들이 내릴때 보지도 않고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좀 똑바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김동진기사분같습니다.
주성님 안녕하세요 먼저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목감기에 걸려 부드럽지 못한 목소리여서 까칠하게 들린것 같습니다. 할머니께서 금정문화회관을 가실려고 하는데 어디서 내리느냐고 물으시길래 금정구청에서 하차하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금정구청을 모른다고 하셔서 \\방송나갑니다\\하고 말씀드렸던것입니다. 금정구청에 도착하여 다른승객 하차하시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 할머니께서 멈칫멈칫 하시길래 \\할머니 여기서 내리시면됩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주성님, 아무쪼록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빠른시일내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승객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