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1월 20일 9시쯤 부산 금정구 부산정보관광고언저리쯤에 어떤 할머니가 삼신버스 부산 70 자 2579 정부진기사님 이 운전하는 버스를 타셧는데요 이 버스가 어느방향으로 가냐고 물엇는데 처음에 기사가 무시하더라구요 할머니는 안절부절못하며 기사눈치만 보다가 다시 물엇어요 그러니깐 진짜 제가들어도,,,싸가지없게 \\\\\\"안간다고요 못들엇나보네\\\\\\" 이러는거에요 여기까진 그래도 나름 제 3자이니깐 참을수 잇엇는데 다음에 그면 어떻게 뭐 가야되냐고 할머니가 이런식으로 물으니깐 기사가 어느쪽가는 버스 천진데 왜 이번호 차 그래 기다려서 탓냐면서 막 어떻게가는지는 안설명하고 할머니를 추켜세우는거에요 제가 제 3자인데 보는 내내 민망하고 할머니한테 제가 죄송스러워서 미치 는줄 알앗어요 운전만 나름 안전하게 하면 뭐합니까 진짜 묻는거 하나에 답도 건성건성하고 싸가지없게 위아래로도 모르고 나 불거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