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날씨가 다뜻해졌습니다.
그런와중에도 고객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삼신의 기사님들 다 수고많으십니
다.

하지만 좀 불만인게 바로 요넘의 시계요금징수입니다.

어절수 없는 것은 알지만 만약 서창에서 승차 시 요금을 얼마 더 내야 한
다고 압니다.

전에도 삼신서창차고지에서 1002번을 탔는데 1700원이 나오더군요.
기사님께 따질까 하다 그냥 놔뒀습니다.

어절 수 없는 징수이겠군..... 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내는 사람 입장에서 아가운 요금 다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언젠가 서창에서 301번을 타고 내렸는데 고놈의 300원이 카드에 없어
서 담에 내겠다고 그랬드만 그 아저씨 저한테 욕을 졸라 많이 퍼붓고 다
신 내눈앞에 띄지마란식으로 그러더군요.

근데 시계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면 가장 큰 문제는 뭔가요?

그리고 꼭 시외에선 앞으로 하차해야 하나요?

기사님 눈치 보여서 그럴 수 있어애지요.

사람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앞으로 하차한다지만 다들 기사님 눈치 보느
라 정신 없던 것 같던데요??

정확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