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에 수고많으십니다. 물론 앞문으로 승차하고 뒷문으로 하차하는 것은 대부분 승객이 다 알 고 있는 사항입니다. 문제는 그 날 승하하려는 승객이 밖에 서 있는데 앞 문을 열지 않았다는 것이며, 유독 정희수기사님 한 분만 노포동터미널정류 장에서 앞문으로의 하차를 유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후에도 몇번 50 번 노선을 이용하였지만 다른 기사님들은 정희수기사님 같지않았다는 겁니 다. 또 이 글에 써야합니까? 예를 들어 100명중 99명이 옳다고 하는 행위와 그 중 1명이 옳지않다고 하는 행위가 있다면 상식적으로 1명이 하는 행위 가 납득되겠습니까? 그 날 버스를 타려고 밖에 서 있던 아가씨표정 보셨나 요? 오죽 했으면 안에 있던 아주머니가 밖에 타려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했 겠습니까? 그 날은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지요. 타려고 하는데 문이 닫혀 있어 당황하고 머쩍어하는 아가씨표정 보셨나요? 앞쪽에 저를 포함한 지팡 이 든 장애인 보셨나요? 그 외 나이든 노인분들 보셨나요? 상식적인 판단 의 문제라는 겁니다. 버스정류장에 버스가 멈추면 앞문과 뒷문을 동시에 여는 것이 기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알단 열어놓고 뒷문으로의 하자를 유도하던지 하셔야지요. 문제는 정희수기사님만 흐름에 비껴있다 는 겁니다. 다른 기사님들과 대부분 승객들 정희수기사님 같은 생각 갖고 있지않습니다.
그리고 경로우대석 문제와 함께 삼신교통의 성의 있고 책임있는 담당자 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전 정희수기사님의 답변을 원하지않고 책임자 의 답변을 원했는데 정희수기사님 개인적인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경로우 대석문제도 부산지하철과 같이 가끔씩 안내멘트라도 나오면 한결 나아지리 라고 봅니다. 노인들과 장애인분들을 젊은사람들 대신 자리에 앉을 수 있 게 하는 것도 버스회사와 기사님들이 유도해야지 누가하겠습니까? 안전운 행에도 직결되는 문제 아닙니까? 시험삼아 부산의 다른 노선과 50번 노선 을 비교승차해보십시요. 이상할 정도로 50번버스는 경로우대석이 지켜지지 않기에 답답해서 건의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