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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과 봉사로 시민여러분께 다가가는 삼신교통>
강창우
radisala@naver.com
매일 50번으로 등하교를 하는 고등학생입니다.
3년간 50번으로 등학교 하면서 여러 운전기사분들을 보아왔습니다만
오늘은 정말 화가나서 이런 글을 씁니다.

봉우에서 6시 50분인가 55분 차량이면.
학생들 등교시간대라 학생들이 많이타고 차량도 복잡해지고 사람들 뒤로
잘 안들어가죠.오늘따라 유난히 학생들이 많이 타기는 했습니다만..
뭐가 불만이셨나요 백기사님..
가톨릭대에서 학생들 대다수가 다 빠지고 나서
GS마트에 내리는 학생은 오늘은 저까지해서 3명 정도였습니다.
벨도 분명히 초등학교 지나칠때 눌렀고요.
근데 GS마트에서 뒷쪽문을 열어주지않으시는건 뭡니까.
손님 승차는 시키면서 하차는 안시키다니.. 그것도 정거장을 지나친것도
아니고 정거장엔 정차하셨으면서 왜 하차문은 안열어주셨죠?
제가 요즘 부족한 잠을 버스에서 채우기떄문에 서서든 앉아서든 잘잡니다.
안그래도 평소에 좀이 잘 잠기는 편인데 감기때문에 더 심하게 잠기고요.
그래서 GS마트에서 안열어주시길래
GS마트에서 출발하는동안 앞문까지가서 뒷문 안열어주시냐고 물어보니간
쳐다도 안보시더군요-_-(버스안은 그렇게 소란스럽지도 않고 꽤 조용했습
니다) 뭐라 더 말할까 생각도 해봣습니다만 아침등교시간이고 저말고도 사
대등 다른 학교 학생들 등교시간도 있고 제 등교시간도 있어서 다음역에
서 앞문으로 그냥 내렸서 지각할거 같아서 택시 잡아타고 학교앞까지 갔습
니다.
제가 자다가 늦게 일어나서 정거장을 지나치거나 다른분들 다 하차하고 문
닫을때 나와서 지나치면 저도 제 잘못이라 인정하고 다음역에서 내립니다.
그런데 오늘은 두실에서부터 깨어 있었는데, 아침부터 기분상하고 돈도 돈
대로 또 나가니 정말 화가나서 자습시간에 공부도 제대로 안되더군요.

차량번호와 운전기사분 이름은.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억나는건 2821과 성이 백 이라는것 밖에 기억나지 않네요 -_-
저녁시간대면 몰라도.. 아침부터 불친절도 아니고 아예 무시하시는 기사분
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