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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버스 직원에게 항의합니다.
양성민
stewardess21@nate.com
너무 화가 나서 아침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어제 삼신 버스에 전화를 해서 37번버스의 마지막 버
스 시간을 알아봤습니다.
시간표를 확인을 했지만 혹시나 이 시간표가 맞는 건가 확인도 할 겸 전화
를 했는데 10시 45분에 노포동에서 막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시간에
버스가 마지막이냐고 물었더니 여직원이 아니라고 10시 55분에 버스가 있
다고 얘기 했습니다.
전 그래서 이 시간표(www.37.zoa.to)가 시간이 수정이 됬구나 생각하고 그
냥 넘어 갔고 그 전에는 몇시에 차가 있는 지 물어봤습니다.
그러니 그 여자분이 10시 5분과 30분 55분에 버스가 있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어제 부산대학교에 볼일이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노포동에 도착을 하
니 50분 이었습니다.
아직 55분이 지나지 않아 버스를 타겠구나 하고 기다렸지만 버스는 11시
가 되도 11시 10분이 되도 오지 않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삼신버스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이번엔 어떤 아저씨께서
받으시더니 노포동에서 막차가 45분에 있다고 하는 겁니다...
예전에 월내에서도 버스 시간이 안맞아서 화가 났는데 어제 밤엔 막차를
놓쳐 버려서 전 택시를 타고 결국 집에 갔습니다. 집에까지 20,000원을 받
더군요. 한달에 80만원도 채 못받고 다니는 회사원에게 적금에 보험금에
핸드폰 요금까지 들어가면 생활 할 수 있는 돈이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이 돈보다 더 화가 나는 것은 어떻게 한 회사에서 버스시간을 물어
봤는데 왜 시간이 틀린거죠?
이래서 어디 고객이 혼란스러워서 버스 하나 제대로 탈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밤 늦게 까지 안오는 딸을 걱정하신 저희 부모님은 어떻게 하실 겁
니까? 물론 제가 일찍 와서 기다려도 괜찮았겠죠.. 하지만 그렇다면 왜 버
스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만원이란 돈은 저에게 아주
큰 돈입니다. 그 돈을 그 회사 여직원이 시간을 잘 못 말해 줬으니 그 회
사 안에서 그 여자분을 찾으시던지 해서 제가 잃어 버리고 낭비한 시간과
정신적인 피해와 물질적인 피해를 신속히 보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은 010 4260 1301로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