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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의 짜증
허환
you-mean1@hanmail.net
일단 말씀드리기 전에
저는 삼신버스를 10년째 타고있는 대학생입니다
매일 매일 노포삼거리에서 버스를 내리고 탑니다
저에게 삼신버스는 어릴적부터 원하는 곳을 데려다준 고마운 버스입니다
그만큼 애착을 가진 버스기업이죠,,,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저는 우산이 없었죠,,
어김없이 전 버스를 타기위해 서있었는데
비가 오는 지라 버스 정류장 표지판에서 5미터 떨어진
건물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버스가 왔고 저를 보시지 못한 기사님은 저를 지나칠뻔했죠
하지만 뒤늦게 저를 보시고 나서 세워주시길래 전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결국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기사님은 저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는것 아닙니
까? 어둡고 안보이는 곳에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저에게 화났던것 같습니
다 그렇습니다 전 물론 정류장에서 약간 벗어났기에 잘못한것 맞습니다
그러나 기사님의 태도는 좋지않았습니다 손님인 저에게 타이를수도 있는
상황인데....굳이 화내지 않아도 될 상황이라 생각하는데...그 기사님은
다른 손님들이 내리실때에는 인사를 하셨는데 제가 내릴땐 인사도 안하시
더군여,,,제 아버지뻘 되시는 기사님이기에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뒤늦게 생각하니 조금 불쾌합니다 기사님 성함은 알지만 밝히지않겠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예전엔 노포삼거리에서 내리기 위해 벨을 눌러도 그냥
스쳐지나가는 경우도 많았으나 지금은 해결된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놓이
며 버스를 타고있습니다..이점은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