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기에 살며 50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불쾌한 일이 있어서 신고하려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시내에 갔다가 집에 오려고 범어사 입구에서
50번 버스를 타서 임기에 내릴려고 하는데
버스가 임기입구횡단보도앞에서 신호등에 걸렸습니다.
근데 신호등앞에서 버스가 멈추어서 신호가 끝나면 조금 더가서
정류소에 내려줄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한참있다가 정류소가 아닌 신호등
앞에서 내려 주더군요.
신호등에 걸리면 횡단보도앞에서 내려주고 신호에 걸리지 않으면
정류소에 내려주는 그야말로 기사들 편리한대로 손님을 내려주는일이
자주 있습니다.
앞으로는 임기마을 정류소에 정확하게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버스는 정류소에서 승객을 내려주는게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을입구에 내리면 마을에서 나오는 차량과 창기쪽에서 임기마을로
들어오는 차에 사고가 날 우려가 높습니다.
오늘 제가 탓던차량은 부산70자 2810 이었고 운전기사는 오세영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임기마을에 내렸을때시간은 8월12일(일요일)오후 5시50
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일이 없도록 오늘 그 기사분을 교육하여 주시면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