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기억안납니다.

2505번 50번버스 이고 오전막차더군요...시간표를 보니..

이름은 황정수씨 인가 그랬는데,
자꾸 하품을 하시면서 운전을 하시는겁니다
영천~노포동구간동안만 하품 열댓번은 더 하신듯...
속도도 느긋느긋하게 서행하시고...(영천~노포동구간)
솔직히 고속구간 아닙니까?
시속 50이 말이나 됩니까?

서있는 손님은 20명도 채안됐는데 말이죠..

덕분에, 버스가 지나가고나서 6분뒤에 바로 뒷차 50번이 오더군요
동래까지 가면 아마 두대 겹쳐서 운행할듯??

하품하시는게 죄란거는 아닙니다.
문제는 그 하품을 자꾸하시다가 결국 졸음운전 하시면 어쩌나 하는생각에
손님이 불안하다는 겁니다.

더불어, 어떤 아주머니가 에어컨 켜져있는데 에어컨좀 켜주세요 라고
말하니까
아저씨는 뒤에 들리지 않을정도의 목소리로
머라하노 지금,,, 어쩌구저쩌구 하시는거..앞에 앉아가던 저로써는
다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발.. 피곤운전 하지마시고 친절운행 좀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