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오늘 월요일 출근시간 또 이렇게 바보가 되었나싶습니다 오늘도 일찍 출근할 마음으로 30분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40분쯤에 오는 1002번을 타기 위해서 또 덕계상설시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오늘은 저번때와 달리 기사님이 손을 흔드시면서 그것도 웃으시면서 차 정 차 못한다는 손짓을 하시면서 정차도 하지 않으시고 지나쳐가셨습니다. 저외에 다른 학생과 다른 출근하시는 분들... 다들 아무 말도 못하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학생들은 1002번 기다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그 시간에 배차를 늘려주시든지...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그 담에 오는 50번 탔습니다... 참.. 어이 없습니다 학생들도 학교 등교시간있는데 왜 그렇게 배차를 하시는지요 50번 버스는 어쩔 수 없이 계속 태우더군요 아니 그럼 1002번을 만들지를 말던지.. 참 어이 없습니다. 247번 1002번으로 바뀌고 노포동 지나서부터 내리는 정류장 확 줄이고.. 1002번을 기다리지 않아야할것같고 탈 생각을 하지말아야겠더군요 이제 이 게시판에 글 올릴일도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