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덕계사거리에서 1002번을 출근버스로 타고 있습니다. 5월 환승제
가 실시되고 난 후 그 버스의 시간에 맞추어 출근을 했는데 몇일이 지나
약 5분가량 시간이 변경되어 오더군요. 그래서 그 시간에 맞추어 집에서 나
서는 시간을 조절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들어와서 또 버스지나는 시간이 5분정도 변경되었더군요.
1002번은 일반버스처럼 자주 오는 버스도 아닌데 일정하게 정해진 시간없
이 운행시간이 들쭉날쭉한 것은 기다리는 사람에겐 짜증이 아닐 수 없더군
요.

그리고 왠만하면 출,퇴근시간 배차조정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만원버
스임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의 불편함에는 아랑곳없이 운행하는 것을 보니 답
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