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신고하기
1002번 심야버스 웃기는 쇼
유대만
soling@paran.com
6월 29일 23시 40분쯤에
1002번 심야버스를 타기위해
동래 럭키아파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23시 54분경에 버스가 오더군요
그래서 전 도로옆에 주차해놓은 승용차도 있고해서
앞으로 나가서 1002번 버스 보면서 손들었습니다(혹시나 그냥 지나갈까싶어
서...)
그런데 정말로 그냥 지나가더군요
분명 버스 기사분도 절 본듯한데
그냥 지나가더군요

내가 버스를 기다린곳에 버스 안내판에는
분명 1002 서창(심야)라고 적혀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까지 찍어놨습니다

궁금해서 버스회사로 전화 했습니다
담당자와 애기했는데
전 위와같은 내용의 애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버스 몇시쯤에 오냐고 물어봤습니다

중요핵심은
담당자 말로는 내가 잘못 ..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겁니다
그래서 내가다시 그럼 버스 안내판에는 왜 1002서창(심야)라고 적혀있냐고
물었더니...
이래저래 애기하면서 자꾸 손님께서 시비 시비 시비
시비 걸려고만 하지말고요......뭐 이런식으로 애기하더군요

참으로 지랄같은 애기들입니다
누가 누굴 시비걸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전 담당자분이 시키는데로 다시 했습니다
그기곳에서 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버스 안내판있는곳에 앞에
건널목이 있다고 건널목이 있는 곳에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시키는데로 건널목쪽으로 약 30미터정도 내려가서 보니 버스 안내판이 있더
군요
그런데 진짜 쇼같은 일은...
그곳의 버스 안내판에는 구서동 가는 버스 하나만 적혀있는겁니다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 놨습니다)
1002번 버스 안내는 없습니다

또 신기한거는 그기서 기다리니깐 정말로 1002번 심야버스가 정차하더군요


결론은

버스 안내판에 표시된 곳에서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버스 안내판에 적혀있지 않는곳에서는 버스가 정차 한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