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신고하기
Re : 실망입니다
유지호
최정윤님의 글입니다.

:수고 하십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고 비도 오는데 사직동에서 서면 방면으로
:심야좌석 막차를 못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신호를 받고 잠시 멈춰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버스를 타야되겠다는 생각에 버스가 정차되어 있는곳으로 뛰어갔습니다.
:그래서 문좀 열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문을 안열어 주시더라구요.
:버스회사에서는 정류소 아니면 버스를 세우면 안되나요?
:그리고 심야버스 막차인데다 비를 맞고 있는 승객의 모습이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셨나요?
:심야버스가 사직동에서 12시 10분경이 막차인걸 아는데
:그걸 못타는 승객은 택시를 타거나 걸어 가야되는데
:승객이 태워달라고 하면 한번쯤은 태워줄 수 있는거 아닙니까?
:솔찍히 버스 정차시간도 제대로 지켜지는 것도 아닌데 버스정류소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승객이 비를 맞으면
:부탁을 하는데 열어주지 않는다니요.
:버스회사가 승객때문에 먹고 사는 곳 아닌가요?
:비록 버스 정류소에서 못탓다고 해도 비를 맞으며 탈려고 하는 승객을
:단호히 거절하시고 가시는 모습이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막차에...
:삼신 기사님들이 평소에 버스를 탈때 참으로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정류소에서 못탄 제 잘못이지만 그곳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버스를 태워주지 않으신 모습을 보니
:앞으로는 심야좌석 전에 집에 들어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야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을 배려하지 않고서는
:왜 심야좌석을 운행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버스는 1002번 1918번 입니다.
:안전운행 하세요.

고객님 반갑습니다
1002번 담당팀장 류지호입니다
저희 심야버스로 인해 불편을 당하셨다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시내버스는 정차하는 장소가 정해져 있고 정해진 정류소에 정차하
여 승객을 승하차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교통질서는 엉망이 되고 말것이며 시내버스가 정류소
가 아닌곳에 정차하여 승하차할 경우 정류소외 정차로 처벌받게 되는점을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는 가능한 정류소에서 버스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
겠습니다
불편한 점은 언제든지 올려 주시고 삼신교통은 최선을 다해 고객분들을 모
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