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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도 않는 정류장을 왜 만들어놓았는지...
변성욱
swbyun77@gmail.com
정말 짜증나는군요~~
148번 노선이 어찌되는 겁니까???
노포삼거리는 정류소 아닙니까???
한번의 일이 아닙디다. 몇번이나 경험한 일입니다..
12일 밤 9시 30분정도와 50분 정도에 148번 버스 두대 그냥 지나가더군요
~~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승객이 잘 없는 정류소라지만 그래도 속도는 조금 늦춰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쳐다는 봐야 할 것 아닙니까???
버스 두대 전부 어찌나 속도를 내는지... 첫번째는 그냥 휙 지나가 버리
고 두번째 버스기사분은 분명히 저랑 눈도 마주쳤습니다. 하지만 2차선에
서 그렇게 속도를 빨리 내고 있는 상황에서 멈출수는 없었겠죠... 그냥 지
나가 버리던군요~~
결국은 한 정거장 걸어서 겨우 다음 버스 탔습니다. 보니깐 운전석이 막
혀 있더군요~~ 거기다 대고 따지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참았습니다.
너무들 하시네요~~
사람이 잘 안타는 정류소라면 이번 버스들 노선 정리할때 없애버리시던
지...
보란듯이 정류소에는 정차한다고 적어놓구선... 버스 노선도에도 보란듯
이 배정해놓구선... 그냥 휙휙...
무슨 변명으로 답변을 해주실지...
단지 다시 교육시키겠다 그런 답은 말아주세요~~
한두번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