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희님 반갑습니다. 37번 승무원 조기용입니다. 우선 37번 이용에 불편이 있어 죄송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37번 노선은 준공영제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첫차가 6시정각에 출발하여 범어사 지하철을 6시20분에경유하는 노선이었습니다. 물론 그앞에 5시10분과 5시45분 두대가 있었습니다만 이차 두대는 월내기점에서 6시10분에 첫차 운행을 위하여 범어사에서 월내로 바로가는 일명 날라가는?? 차 였습니다. 물론 준공영제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동래점까지 다른 버스를 이용해 오셔서 저희 37번 버스를 환승했습니다만 그 시간이 범어사를 6시20분에 경유하는 시간대 였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지하철 1호선 첫차가 노포동에 도착하는 시간 6시12분이며 저희 차가 6시10분 범어사 종점을 출발하여 노포동에 6시15분을 경유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미처 열차가 도착하지 않으면 열차가 도착하여 승객이 올라오기를 기다려 모두 태워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 뒤차는 12분뒤인 6시25분에 범어사를 출발하여 노포동역 두번째 열차 6시25분도착 시간에 마추어 6시27분에 출발합니다. 이는 정관지역 근로자들의 부탁대로 시간 배정을 그렇게 한것입니다 준공영제 이전에는 롯데 첫차 6시정각 이후는 6시30분이었음. 지금 글을 올려주신 임동희님께서는 한진중공업(해모르) 출근 승객분 으로 추정됩니다만.해모르 출근 승객 약 다섯분정도는 현재 노포동 6시15분 출발차를 이용해 평전마을에 하차하여 출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평전에서 한진으로가는 다리가 없어서 백운 2묘지에서 하차하였지만 지금은 다리가 완성되어 평전마을에서 가는것이 훨씬 가깝습니다. 또한 롯데캐슬 출근 손님중에는 노포동 6시27분 출발차를 이용해도 충분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구요.
그리구 토요일및 공휴일은 예전 시간 그대로임을 참고 바라며(6시20분) 다음달 부터는 토요일은 평일처름 노포동역에서 6시15분에 출발할것을 시에 건의 해놓고있습니다. 그렇게 될것으로 저희는 믿고있습니다. 다만 일.공휴일은 승객의 현저한 감소로인하여 운행간격을 줄일수 없다는 부산시의 말에 저희로서도 어쩔수 없음을 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