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어사 종점에서 평소에 귀사의 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 다. 그동안 서비스를 보면서 삼신버스는 참 앞서간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 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많이 신경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80-1번을 타면 종점에서 부산대까지 구간에서 거의 모든 기사님들이 차를 너무 천천히 모시더군요. 시간맞춰 목적지에 도착해야하는데 너무 여유있으신 기사님을 보면서 속 이 탔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면전에 대고 얘기도 못하겠고... 꽤 오래전부터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루다미루다 이렇게 글을 올립 니다. 요즘에는 49-1도 가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운전하시는 데에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80번이 있을 때는 항상 두 버스간에 경쟁하는 걸 봐왔기에 그것 때문인가 했는데 80번이 없어지고난 지금은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별 다른 이유가 없으시다면 개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교통수단은 목적지까지 편하게 그리고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서 타는건데 좀 답답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