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부산으로 고등학교를 보내는 학부모입니다 얼마전 301번 노선이 줄어들고 배차시간도 바뀌어서 삼신교통 회사에 전화 를 해서 부산대학 종점에서 타는 시간표를 알아서 저희 아이가 시간 맞추 어 그시간에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난 수요일날은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막차시간표대로 그시간에 7분정도 여유를 두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미 차는 가버리고 없는 상태였고, 그래서 10:55분에 타서 서창에 도착하 는 시간이 11시 45쯤이면 도착할텐테 차를 놓치고 1002번 심야버스가 11:30분을 넘어서 오는 바람에 집에 도착시간이 새벽 1시를 넘더군요 운전기사분은 종점지점이 돌아서는 지점이라서 기다릴수 없고, 그래서 10:55분이라는 시간을 꼭 맞추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매일 그차를 타는 사람들은 그시간을 꼭 이용해야 된다면 어느정도 시간의 여유를 두던지 아니면 노선지점을 바꾸던지 해야지 불안해서 막차를 이용하겠습니까?? 비단 몇사람 이용객 때문에 기다릴수 없다면 할말이 없지만 조금의 편의를 봐줄수 있다면 어느정도 시간은 지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