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는데요 출근시간이다 보니 학생도 많고 직장인도 많고 그러다 보니 상설시장 쯤 오면 버스가 거의 만원입니다. 상설시장쪽에서 타는 학생들을 한명이라도 더태우려고 안으로 들어가달라고 승객분들께 양해도 구하고 하시는 버스기사님을 보면... 학생들 버스 놓쳐서 혹 지각이나 할까 한명이라도 더태워가려는 마음은 아주 잘알겠는데... 안에 타고 있는 승객으로서는 조금 그렇습니다. 너무 많이 밀어붙여서 서있기도 힘들구요 입구나 뒷문에 매달려서 가는 사람들 보면 위태롭기도 하구요
거기다 항상 상설시장 앞 정류소에서 5분이상이 소요되는데 그것때문에 어떤날은 늦을 때도 있습니다.
아침에 조금 차량을 늘리던지...대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밀어붙여서 많이 태우려고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언제나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기사분들께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