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5/12) 아침에 301번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전날 일부러 버스정류 장 까지 가서 미리 시간을 알아 두고 편안하게 잠을 청했습니다.. 근데 사건은….. 5월12일(토) 출발정류장은 대동이미지아파트앞 이었습니 다… 시간표를 보면 분명 “대동이미지 아파트 버스 시간표” 라고 적혀 있고 목적지는 덕계사거리 쪽에 학원시간이 9시20이었습니다.. 08:53분인 버스 시간표를 생각하면서 집에서 나왔습니다..버스정류장 까지 오다보니 정확 히 08:53분이더군요 그래서 차가 오나 보면서 헐레벌떡 뛰어 정류장에 도 착을 했는데…. 항상 시간표 보다 몇분 늦은시간에 버스가 도착하길래 좀 있음 오겠지 하고 기다렸죠 근데 5분….10분…이 지나도 안오는게 아닙니 까?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다가 이러다간 지각하겠다 싶어서 북부마을회관 쪽에 마을버스를 타러 갔습니다..마을버스도 마침 떠나 버리고 하는수 없 이 북부마을 정류장까지 내려갔죠 그동안도 301번 버스는 안오더군요.. 그 래서 아무거나 오는차 타고 가자 싶어 몇분을 기다리니 1127번 울산버스 가 와서 타고 출발을 했습니다..그때 시간이 09:10분이었습니다… 첫날인 데 완전 지각이다 생각에 속도 상하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근데 다행 히..1127번 버스이다보니 애용하는 사람들이 서창,덕계에서는 많이 없는 지 버스정류장에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그래서 몇군데 통과하면서 빠른 속 도로 달려 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불행중 다행이라고 덕계 정류장에 도착하 니 09:18분 이더군요…또 헐레벌떡 뛰었죠… 정류장에 가까운 곳에 학원 이 있어 다행이 20분에 도착을 했네요 암튼 이날 차가 왜 안오지 하면서 지각할까봐 맘 졸였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네요… 예전에도 정류장 에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는 아예 2차로로 해서 쌩달려 그냥 지나쳐 버렸 던 경우도 있었는데…만약 제가 정류장에 도착하기전에 버스가 떠났다고 하면 분명 08:53분이었으니까 54분으로 넘어갈때까지는 기다려 줘야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