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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박문석기사님
박애경
jch053@nate.com
전 학생입니다. 그런데 제 주민번호가 확인이 안되서 엄마 이름으로 글을

남깁니다. 그나저나 정말 화가 납니다. 저는 오늘 9시 15분경에 금정구청
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50번 삼신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비만 맞춰서 700원
들고 타서 분명히 700원 다 내고 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타서 뒷쪽으로
가는데 기사분이 \\\\\\"동전넣은학생 앞으로 와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

았더니 제가 돈을 400원 밖에 안냈다면서 제가 낸 돈을 확인하라는겁니
다. 확인을 했더니 700원 있어서 \\\\\\"700원 있는데요\\\\\\"하니깐 몇백원 짜리

냐는겁니다. 그래서 100원짜리 냈다고 하니깐 원래 300원 초등학생이 낸
거 놔뒀었던거라며 제가 400원 냈다는 겁니다. 저는 정말 어이가없어서 계
속 주머니를 한번 확인하며 700원냈다고 했지만 기사분이 그러면 안되학
생 이러면서 화비슷하게 내는것입니다. 저는 화도 나도 주위에 사람이 많
고 친구들까지 있어서 정말 쪽팔리고 화가났습니다. 그러고 주위를 둘러보
았는데 초등학생은 없었습니다. 늦은 저녁인데 초등학생이 웬말이겠습니
까? 저는 화가 나서 따지고 싶었지만 성격이 소심한 탓이라 그럴수도 없었
습니다. 이건 학생신분을 노리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닙니까? 정말 화
가 나서 미칠것 같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기사분 이름을 보고 와서 이렇
게 글을 씁니다. 삼신에서는 다짜고짜 승객에게 화를 냅니까? 아 정말 화
가 나네요. 돈을 냈고 분명히 돈 내는 곳에도 700원이 있었는데도 없다고
합니까? 그리고 만약 돈을 조금 내고 타는 학생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화
를 내고 그럽니까? 기사분은 완전 정색을 하면서 나를 죽일 것 같더군요.
하루를 마치는 시각에 그런봉변을 당해서 기분이 상당히 나쁨니다. 학생이
라고 얕보지마시죠? 짜증나고 이런거 민원센터나 그런곳에 신고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되도 안되는 열심히 하겟습니다. 그런 답변을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넘어 가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