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번 버스 오늘도 어김없이
장명학
so8105@nate.com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시간에 버스 기다리는데 영 오지 않더군요~
오늘은 제가 시간을 못봐서 시간은적지않겠습니다
하지만 247번버스 인간적으로 너무 늦게 오는건 사실입니다
저뿐만아니라 다른분들도 \\"버스 너무늦게 오네요\\"라는 말이 나오는걸보면
말입니다.
제가 주중에 버스를 매일 타고다니지는않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꼭 퇴근시간에 타고오는데요
버스 너무늦게옵니다
차가 밀려서 늦게 온다는 말은 핑계인거 아시죠?
해운대에서 오는버스들도 5분 ~7분사이에 꼬박 꼬박 다닙니다
그럼 재송동에서 출발하는 247번 버스가 늦는이유는?
기사분들이 예기하다 늦는거겠죠...
알고있습니다 기사 분들도 사람이고 저희도 사람이고
직장동료들과 예기 하고싶은 심정도 다이해합니다
하지만 버스기사라는 직업자체가 시민들 발이되어주는거아닙니까?
원하는 목적지 까지 무임승차도 아니고 정정당당히 그에 해당하는 요금도
내는 시민들에게 너무 하다는생각이 드는 이유는무엇일까요?
기사분들도 아침 저녘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고싶은말 직장동료들과의
예기도 중요하시겠지만 출근하려는사람들과 피곤한몸 빨리집에가서
쉬고싶은 사람 마음도 헤아려 주셔야죠?
기사분들 시민들이 낸돈으로 월급받는겁니다 ...
시민들에게 불만이 나와서야 돼겠습니까?
이런글 한두번올린다고 고쳐지지않는거 알지만
회사측에서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대처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