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50번 버스기사 장희수(분)에 대해 불만을...
박재권
윤순옥님의 글입니다.
:3월12일 6시경 부산에 볼일을보고, 노포동에서 50번버스를 타려고 기다
리
:다 버스가오길래 타려는데,사람이 많아서 아이를(6살) 먼저태우고, 그뒤
:에 제가 천원권지폐를 내고 앉아있는데,기사분이 뒤를 돌아보며 누군가
:를 뻔히 쳐다보고 있었는데,저는 그눈이 저를 가리키고 있는줄은 나중에
:야 아저씨가\\"카드찍으세요\\"라고,해서 \\" 저요???\\"하고 대답을 했더니 그제
:서야 \\"차비않내셨잖아요\\"하는 황당한소리를 들었어요. 기가막혀서 제가
냈
:다고하며 아저씨께 다가가니까 그제서야 마지못해 알았다고하며 웃으며
:(???)말씀하시는거예요.일에도 순서가 있는데 아저씨는 \\"손님 요금내셨어
:요?\\"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카드부터 찍으라니 아저씨는 저를 무슨 작정
하
:고(무임승차)라도 하는사람취급을 했습니다. 덕분에 오는내내 불편하게
아
:주 편히(???)왔습니다.저도 나름데로 살면서 어린아들에게 부끄럽지않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오늘일은 너무황당하고,기가막혀서 말이 않나
:오고 집에와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고,진정이 않되서 이렇게글을 남
:깁니다.앞으로 이런일이 다시는없도록 주의해주시기바랍니다.그리고,참
버
:스안에 cctv가 설치되어있는지요? 그렇다면 꼭꼭꼭확인하시고 제 이메일
:에 글 남겨주세요.
답변:정말죄송합니다
저희 승무원인 정희수씨가 당일 운행중 팀장인 저에게 요금관계로
고객님께서 글올리신 내용과 일치하게 사정이야기를 하며 승차할때
꼼꼼하게 챙기기못해 이런일발생되었다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슴을 알려
드립니다.
저희 승무원인 정희수가 본인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발생된 일인가 봅니
다.물론 고객님께서 많은 승객앞에서 요금관계로 마음이많이 상하셨다면
팀장인 제가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