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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8시경 49-1에서 있었던 교통사고!
김수경
thsdu@hanmail.net
오늘아침 7시45분에 출근길에 연동시장에서 49-1타고 간 사람입니다.

정확히 차번호는 기억나지않지만 바빠서 볼세가 없었지만

하여간 타고 동래고등학교 정도 왔을때(한 8시쯤)갑자기 택시가

뒤에서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분은 한마디 말도 없이 갑자기 버스에서 내리셨고 택시기사를 찾아가

한 5분정도 말씀을 하고 오셔선 술먹은 택시기사가 뒤에서 받은 것이라며

도주하려던걸 잡았다고 말씀하시며 차를 세워야 하니 내려서 다음차를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 차에는 출근하는 사람, 초등학생, 어르신 등 많은 승객이 계셨는데

괜찮냐느니, 놀라진 않았냐느니, 다치셨냐는 말한마디 없이 무작정 내려서

다음차를 기다리라뇨? 그러곤 경찰이 왔고 기사분과 애기를 하는것 까지

보고 다음차를 탔습니다.

출근길이라 바빠서 빨리 갈수밖에 없었지만 회사에 와서 보니

사고당시 앉아있었던 터라 목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통사고는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뒷처리하나없이

일을 처리하는것인지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물론 버스기사의 과실은 아니지만 버스회사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는것

아닙니까? 그많은 승객들중 저만 글을 올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흘러보낼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빠른 시일내 최소한의 조치라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