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작년에 부산에서 양산서창으로 이사를 와서 삼신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사 람입니다. 참고로 저는 소주리 대동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푸른교통 2000번 버스가 없어지면서 247번이 인수를 하여 지금 현재 운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다름이 아니라 배차시간으로 인해 불편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가 버스회사 사정을 잘은 모르지만 2000번이 없어지면서 노선만 인수를 하셨는지 아니면 버스와 노선을 인수를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봐선 노선만 인수를 하신것 같은데...
만약에 노선을 인수를 하신거라면 종전에 2000번이 운행하던 시간대로 운 행을 하시는게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노선만 인수를 함으로써 기존 247번 의 차량대수로 대동or영산대까지 운행을 하게된다면 자연적으로 배차시간 이 예전보다 빠듯하여 운행횟수가 줄어들것으로 사료됩니다. 증차를 하지 않는한 말이죠...노선만 인수를 하셨다면 증차를 해서 기존 이용했던 승객 에게 불편은 없어야 하지 않나싶네요. 좀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예전 2000 번 노선..그러니까 서창출발 동래지하철도착으로 해야하지 않나싶네요. 노선을 인수한것이라면 기존의 노선은 그대로 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증차는 물론 버스번호도 증설되어야겠죠...
지금현재 삼신교통에서는 기존 노선(서창-동래지하철)도 없애면서 단지 대 동과 영산대 경유로 손님만 끌어가신듯 싶네요..(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 다.) 저도 위의 내용처럼 기존노선을 살리면서 인수하는것은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고 봐집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그렇게 하려면 증차 및 번호증설도 필요 하겠죠. 그렇게 하시기가 힘드시다면 배차시간이라도 맞춰주셔야 하지 않나 싶네 요. 오전 배차시간을 보면 7시 5분, 8시 25분, 10시 46분에 대동 출발이 있습니다. 오전 배차시간은 그다지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존 2000번과는 7시, 8시 10분, 9시 30분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오후노선은 배차간격이 길었긴 합니다..그것도 별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문제는 퇴근시간 배차문제입니다. 지금 247번 배차시간을 보면 재송동 출발이 17시 39분, 19시 33분... 이 두편이 대동으로 올라오는 버스입니다. 자..여기서...보통의 회사들이 6시 퇴근입니다. 그런제 재송동 출발이 17시 39분이면...동래전화국 도착이 빠르면 6시 전 일테고..(물어보니 재송동에서 동래까지 차가 밀리지 않으면 10~15분이면 온다고 하시더군요...기사분께서...) 밀린다고 해도 6시 10분..더 늦으면 6시 20분이겠죠...그런데 후자의 시간까지 갈것 같지는 않구요... 보통의 회사가 6시에 퇴근을 한다고 했을때....17시 39분행은 탈 엄두도 못내겠죠? 그렇다고해서 19시 33분 차를 타기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기에 는 시간이 어중간하죠.. 대동경유 247번 버스를 못 탔을때는 덕계나 장백 아파트에 와서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물론 그렇 죠...지금 대동아파트 마을버스 웅진도 삼신교통 소속으로 알고 있습니 다. 그렇게 되면 수입은 더 늘겠죠? 물론 영리목적은 알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로 고객을 배려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노선을 인수하셨다면....) 말이 길어진것 같은데요...요점은 배차시간을 종전 2000번의 시간대로 이 동을 해 주시고(모든 시간대를 이동하기 힘드시다면 퇴근시간이라도 이동 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영산대와 대동아파트 운행이 따로 되어 있는 데 영산대와 대동노선을 합쳐서 대동경유로 해서 영산대-차고지로 변경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배차시간을 종전과 똑같이는 할수 없다면 비슷하게라도 변경해주시 기 바랍니다. 예전 2000번의 경우 6시30, 8시, 9시30분이 대동경유노선이였는데 17시 39 분, 19시 33분...이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차시간도 넘 이른듯 싶네요. 적어도 9시가 막차가 되 어야되지 않나요??
대동아파트가 세대가 적은것도 아니고 1000세대에 이르는 단지인데 시내버 스가 올라오면서 교통편이 나아지기는커녕 더 불편한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