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30분301번(정진효기사님)버스가 오길래 금정문화회관 가느냐고 물 어보니 앞의 탑승객 어린아이 요금 계산한다고 대답이 없어 머뭇거리다 다 시 물어보니 고개를 끄떡하시길래 버스를 타고 노포동쯤가서 안내도를 보 니 아무리봐도 문화회관쪽이 없길래기사님께 여쭈어보니 나는 듣지도 못했 고 가는 사람이 알아서 타야지하고 굉장히 불쾌하게 말했다 승객이 물어볼 때는 당연히 모르기 때문에 물어보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아느냐는식으로 화를 내면서 문화화관가는 50번 버스에 물어봐야지 여기에 물어보느냐고 하셨다 당연히 기사분께 물어볼때는 탑승하기전이었고 모르기때문에 물어 보는데 정기사님은 듣지도 못했다하며 큰소리 칠것다치고 성질낼것 없다하 며 내리라고했다 50번 301번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데 요즘 기사님들이 매 우친절 탑승 하차시 꼭 인사말씀을 아끼지 않으셔서 삼신교통 기사님들 참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미지가 망가지네요 혹 서로의 의사소통 이 잘못되었으면 요즘환승도 되고하니 어디에서 내려 다시 타라고 친절하 게 얘기 해 주도좋으련만 타는 사람이 알아서 타야지 왜 나한테 물어 보는 냐는식의 억지는 기사님의 직업과 어울리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