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6시조금지나남산동순복음교회앞에서내리다가달려오는80번버스에
치여죽을뻔했어요.80-1번을타고있었는데순복음앞에서내리는순간80번이 그
앞을질주해서지나갔어요.아이들도2명이나같이내리고다른아주머니도계셨는
데천천히내려서그나마사고가안났지아이들이먼저내렸거나했으면대형사고날
뻔했어요.그런데두기사분들중어느누구도사과는커녕그냥가버렸어요.얼마나
놀라고황당했는지모릅니다.겨우정신차려서집에와서생각해보니해도너무하신
것같아요.참기가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