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7번버스를 타고다니는 한 학생입니다.

아침등교시간의 버스에는(정관역에서) 6시 30분 7시 00분 20분 40분
이렇게 4대 입니다.

그러나 6시 30분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등교버스는 3대가 되지요
이 3대 버스는 항상 남는 자리도 없고 꽉꽉차서 갑니다.
불편하기도하고 앞에문에 발을 찡기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스의 앞문쪽에 서있는 분들 때문에 기사 아저씨가 빽밀러도 안보
이십니다.
그럼 좋은기사분들을 안그러시지만 거의 대부분의 기사 분들이 짜증을 내십
니다.
저희 승객입장에서는 안비키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자리가 없어서
못비니는것입니다.

다른시간대에는 30분에 1대 있지만
아침시간에는 20분에 1대라서 어느정도의 배려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이 많은 학생들과 출근하는 아저씨 아줌마등등을
3대로 태워 보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아침시간대의 버스의 수를 좀 늘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