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301심야 덕계도착 1시20분쯤 버스 넘버 1901 : :운전하셨던분.. 저 제일 뒤에 앉았던 승객입니다.. : :아저씨가 그렇게 절 부르셨죠.. 제일 뒤에라고 : :뭐 모르시면 할 수 없구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죠.. : :전 승객들 많은 : :버스 안에서 시끄럽게 안 할려고 아무 말씀 안드렸습니다. : :그리고 성함 좀 알아 볼려고 봤는데 : :차 내리는 문 뒤에 기사님 사진이랑 이름 카드 없더군요.. : :화가 조금 나서 집에 오자마자 글 씁니다. : :
안녕하십니까? 301번 심야 팀장 김도경입니다
당시 운행하였던 승무원이 최성민고객님에 대하여 알고 있었으며 또한 당시 상황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희 심야버스는 서창을 출발하여 서면 동보서적을 종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손님께서 서면 방면으로 승차하셔서 종점인 서면 동보서적에서 하차를 하지 않으시고 계서서 종점을 알려드리고자 최성민 고객님을 여러번 불러던 것으로 저희 승무원으로 부터 상황설명을 들었습니다 간혹 목적지를 지나치는 승객이 있어 승무원이 알려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셨다면 너그럽게 용서 해주시기 바라며
언제나 친절과 봉사로 승객을 모실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불편하신점이나 미담사례가 있으시면 언제던지 글을 남겨주시면 반영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