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두번 낸 것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억울~ㅠ.ㅠ
공미진
mizini79@yahoo.co.kr
오늘 8/30일 오후 2시 15분경 구포로 가기 위해
동래 한양아파트 맞은편에서 148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미남로터리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지더니
버스기사님께서 내리시더라구요...(차량고장인듯..)
이리저리 살피시더니 차량에 문제가 생겼다고
뒷차(148번)가 오면 갈아타 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기사분은 매우 친절하셨어요.....
잠시후 148번에 도착했고 기사분의 인솔하에 그 버스에
탔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산정보대학으로 가기위해서
덕천동에서 환승을 해야 했고, 하차하면서 당연히
같은노선이므로 단말기에 카드를 찍었는데 \\감사합니다\\
라는 멘트와 950원 요금이 찍히는 겁니다...
원래는 \\하차입니다\\라는 멘트가 나와야 하잖아요??
좀 황당했어요~ 혹시 잘못들은건 아닌가 해서 구포시장에서
111번을 탔는데 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950원이 차감되었어요..
(당연히 30분이내에 환승했구요....)
제가 교통카드에 3500원정도가 남아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잔액은
600원 밖에 없는거에요... 결국 정상적으로 950원이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데 950*3 = 2,850원을 내고 탄 셈이죠....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넘 억울하네요... 이런건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나요??
같은 노선에 두번낸 비용과 환승못받은건 어디에서 보상받나요??
답변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