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부산에서 덕계오는길에 301번 버스를 탔는데 어제밤에 잠한숨 못 자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상설시장에서 내릴려고 추카요금을 찍었는데 950원이 찍히길래 기사분께 950원찍혔다니깐 거기는 950원찍히는데 300원 찍혔다고 하는데 누굴바보로 아십니까~~!! 참나 내 카드에 970원정도 남아있는거 뻔히 알고있었는데 그런 정신으로 시민들을 태우고 다니면서 돈 뽈가먹을려고 하지마세요 어찌보면 650원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더 받아가면 기분 더럽습니다.
301번 버스번호~-->>> 부산10 2816버스 오늘 상설시장에 10시 3분쯤에 지 나감.
덕계에서 삼신교통이라면 이제 주민의 오랜다리가 되어주고 있는데 이런일로 불신감을 갖게 하진 말아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사 저한테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셨더라도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시정하면 보기에도 좋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