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불쾌감을 느껴 글을 올립니다. :저녁 아홉시쯤 금정세무서 앞에서 :148번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버스가 서고 할아버지가 먼저타시고 제가 타려고 발을 디딘 순간 :아저씨가 문을 닫으시던 바람에 앞문과 몸이 심하게 부딫혔습니다. :떠나려는 버스를 붙잡아 탄 것도 아니였는데 아저씨는 그렇게 급하게 문 을 :닫으시고 문에 몸이 부딫히는 것을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단 말은 :고사하고 \\\\\\"학생, 괜찮나?\\\\\\"라는 말한마디도 없이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다행히 약간의 타박상을 입긴 했지만, 손님이 안전하게 탑승했는지 안했 는 :지 확인하는 건 운전기사아저씨들의 기본이지 않나요? 혹시 몸이 불편한 :분이나, 다리가 아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올라타시다가 뒤로 넘어지게 :되면 정말 큰 일 아닌가요? :그동안 148번버스를 탈때마다 운전기사아저씨들이 \\\\\\"어세오세요\\\\\\" \\\\\\"좋은 하 루 :되세요\\\\\\" 라고 건네주셔서 정말 148번번스는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오 늘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실망했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우선 2588 승무원을 대신해서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출근부를 확인하여 해당승무원에게 좀더 안전운전에 임하도록 하겟습니다. 좀더 나은 써비스를 하도록 모두가 노력하겟습니다.
조아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148번 2588승무원 김인수 입니다. 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 합니다. 당시 시간대에 차량정체로 인하여 배차시간이 앞차와 간격이 멀어짐에 맘이 조급하였나 봅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운행해야함이 마땅하나 먼저타신 할아버지만 확인을 하고 고객님을 미쳐 확인하지 못하여 고객님께 불편을 드렸나 봅니다. 차후 다시는 이렇한일로 고객님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 삼신교통에대한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