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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49-1 번 김성효? 아저씨에게
김상효
조원혜님의 글입니다.

:제가어제 회사 마치궁 6시쯤? 광안리에서 49-1번을 타고 가는
:길이 었습니다.
:
:토곡근처가 저희집 근처인데..
:
:아시다시피 부산경상대 지나서 연산8동 쪽으로 커브 도는 길이 있거든요
:
:제 앞에는 어떤 쪼그만 여자 애가 앉아 있었궁
:
:전 뒤에 있었는데
:그만 버스가 돌다가 그여자애가 굴렀습니다.. 그니깐
:옆으로 넘어진거죠
:아주 약간~ 몸무게가 가볍다 보니 그애만 떨어졌습니다.
:그애 엄마는 그냥 애 일으키궁.. 있는뎅..
:왠? 어떤 늙은 아저씨 한분이 기사 아저씨한테 \\"운전똑바로해라!!\\"
:그러면서 소리치시더군요..
:(제생각엔 기사 분 잘못이 아닌데도.. )
:기사 아저씨 끝내 열받으셨는지 그아저씨랑.. (조금 실랑이를 벌이시드라

:요..)
:
:끝내는 그 아저씨가 기사아저씨 고소하겠다고.~~
:
:그러시는뎅 ( 옆에 애 엄마두 그게 아니라면서 말리구..저두 말리궁..)
:
:제가 이글을 쓴건.. 혹시 49-1 김성효 아저씨? 이름이 맞는진
:확실히 모르겠는뎅..
:그분 잘못 아니니깐.. 혹시 그? 이상한 아저씨가 오셔서 따지시면..
:말씀좀 잘 부탁드릴라구 제가 요렇게 글 올립니당..
:기사 아저씨 분들도 짜증나구 그런일 많은뎅..
:그런 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궁 ~
:
:수고하세요 ~ ^^

안녕하세요

저는 삼신교통에서 종사하는 승무원 김상효입니다.

그날 6월4일 있었든 일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원혜님꺼서 보신것과 같이 부산경상대 지나서 연산8동

쪽으로 커브 길은 그다지 급커브 길이 아닌 도로입니다.

그날 술취한 승객이 음성만 높이지 않았어도 제가 그다지

화가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과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인사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승무원이 되겠습니다.

조원혜 님께서 관심깊게 봐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