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전 8시경에 사직운동장 거쳐간 80-1번 자2519번 운행하신 기사아저 씨. 아마 기분 나쁜일이 있었나 봅니다. 앞에가는 80번 버스 계속 따라가시면 서 핸드폰으로 욕을 하시는거 같은데요.. 정말 살벌한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차 타려고 하는데 앞에 80번 따라갈려고 그런지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이 타는 순간조차 달리려 고 하는가하면.. 또 사직1파 앞에서 직진 중 빨간 신호로 멈쳐서 서야하는 판국에 80번이 신 호 잘 받아서 먼저 가야 하는 상황이 되자 마주편은 좌회전 신호로 들어오 는 차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직진을 해버리더군요... 진짜 어이없 었습니다. 이러다 사고나지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전 임신중이였구요..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다행히 미남로타리 에서 80번 차가 신호 잘 받아서 먼저 떠났기 망정이기 아니였음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기 일보직전 이었습니다. 사고또한 언제 터질지 모를상황.. 80번 아저씨와 어떤 악감정이 있는지 몰겠지만 그런 개인 감정으로 운전해 도 되겠습니까!! 서비스 정신 어디다 팔아먹었나요? 삼신버스 친절하다고 생각했었는데 49-1번만 그런건가요??? 아저씨는 교육 다시 받아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