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화가나 글을 올립니다. 저는어젯밤(5월17일)37번을 타고 늘 출퇴근을 합니다. 어젯밤에도 어김없이 막차 놓칠까 10시 5분에 기다렸는데 왜그리 그리운 버스는 오지 않습니까요 혹시나 역시나 기다리다 지쳐 5분5분하다가 50분이나 기다렸으니 여긴 반촌이라 주변은 캄캄해지고 정말 무섭거든요 왕짜증입니다.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낮이면 이해하지만 막차가 그러면 한사람이라도 태우고 가는게 기본적인 의무이고 책임인데 안태우고 가신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늘 37번을 타고 다니면서 좋은 이미지였는데.... 끝내는 택시타고 집에 갔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