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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내방송 엉터리
김은주
kej4464@hanmai.net
버스내에 부착된 노선 안내도나 안내 방송은위치를 정확히 모르는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일일이 묻는 고객의 응대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하
지 말자는 기사의 입장을 고려했을줄 안다. 무심코 지나칠수 있지만 모르
는 고객은 엉터리 방송 때문에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안내방송에 E마트라고 하는 곳은 GS마트이고 버스 안에 부착된 안내도의
LG마트는 GS마트로 바뀐지 일년이 지났지만 수정되지 않았고 안락동이라
고 방송하는 안락동은 안낙동이라고 발음하여 듣기에 상당히 부자연스럽
다.사소한듯하지만 수정하여 초행길의 안내자가 되도록 해야만 원래의 취
지가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다.길을 훤히 아는 고객에게는 엉터리 방송이
나 안내도가 공해가 될뿐이니까.
247번 재송동 노선,148구포 노선 버스를 타면 들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