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만나기로하고 아침에 집을 나섯습니다. 저는 두구동에 사는데, 마을버스 시간에 맞추어 나갔는데 마을버스가 오질않고 50-1번이 왔습니다.(버스는 부산70자 2808 이상원 기사님) 정류소에 조금 못가서 서있었는데 버스를 타려고 그자리에섯습니다, 보통기사님들은 그렇게 스면 버스를 세워주시곤하셔서 그날도 그렇게 서있었습니다. 그기사님도 세워주시더군요 그리고 버스를 탔는데, 그 기사님이 머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빼고 예 ? 하고 다시 물으니 버스탈려면 손들어야 뭐 하는짓이냐면서 반말로 그러시는겁니다. 저는 평소에도 반말때문에 매일매일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사람입니다. 그런데 밖에 나와서도 제돈주고 제가 타는데 그런소릴 들어야 하는지모르 겠더군요 그기사님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할머니가 버스를 타는데 짐이 있더군요, 그런데 거기다대고 할머니 빨리 타라고, 버스 출발못한다 면서 그러시는겁니다. 할머니님혼자타시기도 힘든데 짐까지있으니 어떻겠습니까? 다른 기사님들은 보통은 기다려주시는데말이죠, 바쁜척은 혼자 다하시고는 버스룰 중간 중간 세우시고, 그래서 다닐때 50-1번을 피하고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