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 번인지 80번 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요..

2570번 버스 운전하신 이남철 아저씨,,

제가 학생이라고 사람을 그렇게 대하시면 안되죠


2/25 토요일 저녁 쯤에 천원을 내고 \\"학생요\\" 라고 말하고 탔는데

잔돈을 백원밖에 안거슬러 주시길래

다시 \\"학생인데요\\" 라고 말하니까

\\"그럼 말을 해야 될거 아냐!!!\\" 라고 하면서 큰소리로 짜증내셨잖아요.

그때 버스안에 사람들도 많았었는데 얼마나 무안했는지 아세요?


그렇다고 제가 말을 안한것도 아니고...

물론 아저씨가 못들으셨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러면 그냥 조용하게

잔돈 더 거슬러 주시면 되는거 아니었나요?

버스도 친절을 중요시하는 하나의 서비스업인데

승객을 그런식으로 대우하면 어떡합니까?


솔직히 기분 정말 나빴어요!!

다음부터는 이런일 없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