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에 생긴 일입니다. 버스 안내방송에 구서주공아파트 입구가 따로있고 정문이 따로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입구에 내릴 계획으로 방송이 나올 때 기다렸다가 방송에서 이번이 구서주공아파트입구이고 다음이 구서시장이래서 부자를 눌리고 문 앞에 섰는데 아저씨가 그냥 그 정류장을 지나가면서 기사석 위에 있느 거울로 절 노려보고 계시더군요 그러더니 구서시장으로 들어가는 내리막길 직전에 제가 \\\\\\아저씨~\\\\\\ 하니깐 딱 노려보면서 하시는 말씀 \\\\\\학생이 정류장 지나서 부자 눌렀잖아!\\\\\\ 정말 웃기시네요 그럼 방송을 제대로 하셨어야죠 방송이 안맞으면 정정한다는 말이라도 하시던가요 삼신버스 방송이 안맞을때가 자주 있던데 그럼 늘 타던 사람아니고선 잘 모르잖아요 그리고 절 언제 봤다고 반말입니까? 삼신버스 노선에 학교가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 타는걸로 아는데, 그럴수록 조심하셔야죠 서비스업인데 그런식으로 딱딱 반말하고 노려보면 저도 똑같이 합니까?
삼신버스.. 서비스 면에서 정말 엉망진창인걸로 이미 입소문 심하게 났습니다. 그리고 난폭운전으로도 유명하구요 정류장, 밤시간엔 그냥 지나가는걸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버스시간도 안맞기로 유명하죠
친절과 봉사로 시민여러분께 다가가는 삼신교통이라... 그러려면 서비스 교육부터 다시 하셔야겠네요
이건 절대로 처음있는일로 울컥해서 쓰는 글이아니라 제가 10년가까이 삼신버스 타면서 느낀 점이라는 것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여럿이라는것 꼭 유념해주세요
삼신버스 고객과 버스기사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것 아닙니까? 삼신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