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제가 삼신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학생인데요. 오늘 제가 동래한양아파트앞에서 12시 10분쯤에 49-1번을 탔습니다. 차 번호가 2580 인 것 같고, 버스가 새차였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 이름은 모르겠구요. 그 아저씨는 경적을 빵빵 거리면서 속도를 70km/h 내면서 달리는 것 같더 군요. 어떻게 된 일이죠 ? 다른 49-1번은 아주 천천히 잘 가든데.. 그리 고 유난히 불친절하더군요. 어떤 할머니가 동래전화국앞에서 타셨는데, 너 무 불친절하게 대했습니다. 그 할머니께서 노포동가지요 ? 하고 기사아저 씨께 물었는데, 가긴 가는데 50번이 더 빨리 간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런 데 여기까지는 좋아요. 하지만 출발을 하더니, 아저씨께서 할머니께 하는 말씀이, 할머니가 앉아야지 속도를 내서 빨리 가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그것도 성질을 내면서... 오늘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 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