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깡패 기사님?!
우은석
good11112@hanmail.net
제가 바빠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247번 버스기사님은 깡패신가요?
저는 서창사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자가용이 있어도 247/301/147버스를
자주 애용하고요..그런데 그런 행위를 서슴없이 하는게 정말로 부끄럽고
삼신버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네요
지난 토요일(1/14) 18:50~19:00사이에 덕계다리 가기전의 신호등입니다
주유소가 있는...우회전하면 프르지오모델하우스 있는곳이지요
저는 우회전을 하기위해 삼차선에서 우측 깜박이를 켜고 가고 있었읍니다
커브길에서는 당연히 서행을 해야 하는거는 상식일겁니다
그런데 뒤에서 247버스가 쌍라이트를 켰다 껏다 하면서 따라오더군요
저는 제가 깜박이를 안켠줄 알고 확인을 했지만 켜저 있었읍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비켜서 브레이크를 밟고 247버스 기사님을 한번
처다보니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을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슝~사라집니다
평소같으면 끝까지 따라가서 사과를 받았겠지만 차를 돌려 갈려는데
여자친구가 말리더군요 그날이 여친생일이라 넘어갔지만
정말 어이없네요
평소 247번을 자주타는지라 더욱 어이가 없고 배신감마저 드네요
저희 회사바로앞에 247번 버스타는곳이라서 부산갈때는 항상이용하는데.
저희회사 출퇴근 하시는분들도 247번으로 다니시고요..
저는 지금까지 울산버스기사님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삼신도 마찬가지였네
요 아무쪼록 실망많이 했고 앞으로는 귀찮더라도 1127번이나 부산 직행을
이용하겠읍니다
아~~그리고 이렇게 글올리면 해당하시는분은 어떤처벌을 받는지 매우 궁금
합니다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