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 50번버스를 종점에서부터 이용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히터틀어져있는 50번버스를 탄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특히 오늘같이 추운날씨에 히터 안틀어주시고 너무한거 아닙니까

꼭 오늘뿐만아니라 아침 출근시간 그리고 퇴근시간 저녁시간
시간대를 안가리고 50번 많이타봤는데 히터틀어진차 한대도 못봤습니다

종점에서 버스 기다려서 버스타면 엄청 춥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미리 버스를 데피고 나오란 소리가 아닙니다
최소한 종점에서 손님이 타고나면 그때부터라도 히터를 틀어줘야하는것아
닙니까
다른버스는 한낮에서 히터 더울정도로 틀어줍니다

이른아침 첫차부터 막차까지 한대도 빠짐없이 히터좀 틀어주세요

참다참다 너무 추워서 더이상은 못참겠습니다

버스를타면 저혼자 추워하는게 아니고 다른승객 모두가 추워서
움크려있고 주머니에 손넣고 장난아닙니다
제발 승객들의 반응좀 살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