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요즘들어 버스가 시간을 너무 안 지켜요.. 사실.. 여러 교통상황에 따라 그럴 수 있다는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교통상황은 도로도 많이 개선되고.. 또 그러고 있어서 더 좋아졌을꺼라 생각됩니다만.. 비교하자면, 예전에 삼신교통에서 운영하지 않을 땐 정말 버스 시간을 어긴 적이 제가 알기론 한 번도 없었어요~ 제가 지금 8년째 대동살면서 마을버스 이용해요.. (대동에서 자기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당연히 버스를 타야하기에.. 대동사람들 모두가 마을버스 애용자고 단골이니까 누구의 말이든 신빙성이 있잖아요..)
덕계에서 오는 버스가.. 퇴근 시간대에는 조금씩 늦는다는 거 그건 승객들도 다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점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첫 차(대동에서의 새벽 6시) 같은 경우.. 늦는거 기사님의 근무태만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거의 매일 버스를 타면 어디엔 몇시에 도착하고 이 시간대에는 교통상황이 어떤지 다 알게 됩니다..
그리고, 평일 아침 8시차요.. 그 시간대에 얼마나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타는지 아시죠?? 매~~번 겪는일이고.. 버스가 터져나간다는 거 다 아시면서.. 왜 그 시간에 버스를 한 대 더 내어주지 않으시는지.. 이미 대동에서 꽉 찬 버스를.. 장백까지 가시면서.. 사람들을 억지로 태워.. 위험하게 만드시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즐거운 출근길, 등교길이 되어야 할 시간에.. 짜증만 늘 뿐입니다.. 기사님들의 잘못이 아니기에.. 이렇게 홈페이지에 직접 올립니다.. 회사측에서 빠른 조치 해 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온김에 다 말해야겠습니다 ㅋㅋ 12번 마을버스 작은 거 있잖아요.. 그거.. 제일 앞자리 외에는 엉덩이가 아파서 앉을 수가 없어요 차가 왜 그렇게 덜컹거리는 건가요?? 도로가 좋은 평지를 달려도 그렇더라구요.. 아주 맨바닥에 엉덩이데고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ㅋ 진짜예요~ 기사님들 한 번 시험해 보세요.. 차가 계속 덜컹덜컹거리며 가요.. 기사님은 젤 앞자리 앉아계시니까 모르실 겁니다. 제가 기사님 바로 뒤에 앉아봤는데, 그 땐 괜찮았거든요~
암튼.. ㅋㅋ 이제 끝입니다~ 앞으로 전 대동에 사는한은 버스 많이 이용 할껀데요~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