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이친군데요 돈을 요구하신 기사님이 어딨긴요 그 147번 버스 기사아저씨들중에 한분^^ 정말 어이가 없던데 학생이라고 그렇게 만만하게 보신건가요? 전화로 바로 폰찾아주면 3만원주는거알제? 머 이라셨거든요 그래서 그런게 어딨냐니깐 몇살이냐고 하시고 나이 알아서 뭐하시게요? 학생이면 더 만만한건가요? 학생이라고 하자말자 학생들이 그러면 안되느니 어쩌니 안되기는 뭐가 안됩니까 ㅡㅡ 완전 황당하시네요. 학생이 무슨 돈이 어딨습니까 그냥 곱게 주우신거 곱게 돌려주시면 고맙죠 당연히. 3만원 달라고 하는말 들으니깐 기분이 팍ㅡㅡ 인상이 팍 ㅡㅡ 써지던데 정말 너무하신거아닙니까? 그 아저씨 그리고 막 저희보고 싸가지없다면서 그라던데 싸가지없긴 뭘 없습니까? 갠히 3만원 안줄려고하니깐 그렇게 막 신경질내면서 내가 3만원때문에 이러는거 아니라면서 그러시던데 내참 기가막혀서 3만원때문이 아니면 뭐때문에 성질을 내시는데요? 머 진짜 저희가 잘못한것도 없거든요 그리고 기사 아저씨아니라면서 그냥 주운사람이라면서 그랬거든요 금정세무소앞에서 만나자면서 그래서 갔는데 없어서 전화하니깐 주유소 앞이라면서 빨리오라면서 말만 하고 딱 끊고 진짜 무슨 - - 전화로 예의도 모르십니까? - - 계속 할말만 하고 끊으시면 기분이 나쁘죠. 우체국에 첨에 갔다주면 3만원이라면서 그러셔서 우체국에 맡긴다고 하시길래 어느우체국이요? 하니깐 팍 끊으시고 뭡니까 이게 진짜 - - 저희가 아무리 학생이라지만 너무 만만하게 보시면 안되죠 기분이 나쁘죠 저희도 기분나쁠줄알거든요? 그리고 기사 아저씨 아니라고 해놓고 가니깐 버스옷을 입으시고 버스운전대를 잡고 앉아잇는건 뭡니까 - - 기사아저씨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보고 싸가지없니 저쩌니 하면서 어른이 되셔서 그러시면 안되 죠. 그리고 기사들이 폰을 주우면 귀찮아서 버린다면서 이런거 왜 우리고 찾아주냐면서 어떤 기사가 찾아주냐면서 없다면서 봤냐면서 그러셨는데요 저는 봤거든요? 저번에도 제친구가 폰 잃어버려서 서창쪽에 종점에 폰 찾으러갔는데 친절하게 돌려주시던데 이아저씨는 진짜 기분도 나쁘게 만들고 돈까지 내놔라고 하시고 - - 결국 안줬지만요. 147번 저희가 원래 안타는데 소풍갔다가 우연치않게 탄 버슨데 진짜 기분이 나쁘네요. 무튼 찾아주신건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왕 찾아주시는거 좋게 돌려주시지 왜 그러시죠 진짜 ㅡㅡ 그리고 그 아저씨 이름 못본거 정말 후회합니다 얼굴은 보면 알수도 있습니다! 사진같은거 없나요? 그리고 그 기사분 진짜 찔리시면 그냥 자진사과하시죠? 저희 정말 기분나쁘거든요. 돈 달라고 해서 죄송하다고 하시죠. 그리고 싸가지없다고 한것도 죄송하다고 하시죠. 저희는 정말 싸가지없이 한적 진짜 없거든요. 진짜 눈에 훤히 보입니다 ㅡㅡ 3만원 안줘서 지금 성질난다고 ㅡㅡ 괜히 저희한테 싸가지없니 이러면서 트집잡으시면서 성질내시던데 저희가 진짜 폰 하나 때문에 길거리에서 혼나야겠습니까?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버스에 폰 하나 간수 제대로 못하고 흘리고 내려서 매우 죄송합니다! 다시는 147번 버스타서 폰 안흘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버스아저씨가 운전하시는 버스 절대로 타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