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0일 오후 2시경 :금정체육공원에서 금정세무서 가는 147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제가 모르고 폰을 놓고 내렸습니다 :내리자 마자 폰을 놓고 내려서 :바로 달리는 버스를 쫒아갔더니 기사님이 모르시고 그냥가버렸습니다 :중요한건 :아버지폰으로 20차례 전화를 걸어도 전화가 되지않았지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거니깐 받아서 하시는 말씀이 : :기사님왈-폰주은 사람인데요 :본인- 아아아...어디에요? :기사님왈- 울산방어진인데여 :본인-울산이요?거기까지갔다고요? ㅠㅠㅠㅠㅠㅠ :제가울산에가겠씁니다 :기사님왈-내가왜당신을기다려야하죠? :아아아바쁘니깐끈으세요 ..........뚝.......... : :이런식으로애기하시면서 3만원이야기가 나왔씁니다 :우체국에마끼면3만원을주은사람한테보상으로줘야한다는게 :말입니까...??? :제가 참 어이가 없었써 :3만원? :그리고 버스기사님이신데 버스운전하고계시는데 :울산계신다고하시고 :자기는 버스기사가 아니라 버스에서 폰주은사람이라고하고 :찾으로 가보니깐 147버스기사님이였고 :ㅡㅡ황당합니다 :찾으러가니깐 :돈내놔라그딴식으로말씀하시면서게속돈요구하니깐 :제친구가계속따지니깐 :얼굴바뀌면서 3만원애기 내가 언제했나면서그런식으로이야기하 :시고 :저랑제친구보고 싸가지없다면서 ... - _- :무서워서 버스타겠습니가? :정말황당하기그지없습니다 :삼신회사에전화해서기사님이폰주으신거없냐고물으니 :없다고하시고 :거짓말하시고돈받을려147번 기사님을신고합니다 : :전당당합니다 :그래서실명으도이름적었습니다 :부당한이익을취하려는147번버스기사님을신고합니다
김올림님 안녕하세요 저는 147번 담당팀장 류지호입니다 고객님 글을 보고 147번 기사님들 전체를 확인한 결과 금전을 요구하고 한 행위를 한 기사분이 없습니다 그날 당일 근무한 기사분들이 현재까지 근무중이므로 회사로 오셔서 확인 을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휴대폰을 찾으시길 바라면서.....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