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아니라 모든 좌석버스 승객에게 고합니다.
마징가잭슨
okmlk@hotmail.com
내가 이때동안 참아오다 오늘 아침에 드디어 열받을데로 받았습니다..
주로 아줌마 아저씨들이 그러는데 아 진짜 열받아서..
시바... 진짜 당신들은 3000원 내고 좌석 버스 탑니까?
좌석버스 복도쪽에 딱 앉은 상태에서 안 쪽에 자기 물건 자기 가방 같은거
딱 놔두고 다른사람은 앉지 말라는 식으로 하는 인간들 씨바..
진짜 열받습니다. 진짜 그런사람들한테는 요금 3000원을 받던지..
좌석버스가 왜 좌석버스인지 모르나? 앉아서 가는 좌석이 있다고 해서
좌석버스요. 근데 당신들이 그 좌석에 당신들 귀한 짐꾸러미 앉혀서
가서 좌석버스 요금 내고 탄 사람들 서서 가야된단 말이오! 시팔
1500원 더 내고 타란 말입니다.진짜 남한테 배려 할주도 모르는
개쓰레기같은 그런 발상을 왜 못 버립니까?
앉을때 창가쪽에 앉아서 뒤에 타는 사람들 앉을거 생각도 안해주고
2명 안는 의자에 복도쪽에 앉아서 자기짐 창가쪽의자에 놔두고 딴 사람
앉지 말라는 식으로 앉아있는 인간들.. 정말 재수없습니다.
이건 삼신 버스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모든 좌석버스에 해당되는
얘기죠. 만약에 그렇게 앉는 인간이 이 글 본다면 반성좀 하십시오.
뒷사람이 당신들 그렇게 앉았을때 \\"저것좀 치워주세요\\" 라고 말하기도
얼마나 뻘쭘하고 그런지 아는가 모르겠네.
짐 놔두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괜히 복도쪽에 앉아서 뒤에 탄 사람
앉기 껄끄럽게 하지 말고 제발 창가쪽에 앉아란 말입니다!
제발 남 좀 배려하는 의식좀 몸에 박아란 말입니다.
그러기 싫으면 그만큼에 합당한 돈을 내고 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