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하.십.니.까. 손님은 왕이건 모르십니까? 49버스가 항상 터져나가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오늘도 역시 49-1버스 터져나갔습니다. 신동아 정거장에서 사람들이 좀 마니내립니다. 그 터져나가는 버스에서 앞에 사람들은 뒤쪽으로 가서 못내립니다. 그런데 기사님. 앞문은 왜 안열으셨습니까? 거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래서 뒷문까지 열나게 갔습니다. 그러니까 허무하게도 문 닫으시더군요. 그러면서 앞문은 그때야 열고. 어차피 열꺼 미리열어 주시지 그랬습니까? 닫힌 문 열리라고 소리쳤더니 미리미리 안내렸냐고 소리치던 기사님 얼마나 황당했는지 모릅니다. 솔직히 그냥 내리면 되지만 그런 기사아저씨의 태도와 사람들의 부담스런 눈초리는 거부할수 없더군요,. 저희 뿐만이 아닙니다. 어른들도 못내리면 소리치던데 그때도 여러 기사아저씨들은 손님들이 화낼것을 자신들이 더 화내고 오늘 겪은 일떄문에 안내리고 기사아저씨한테 가서 욕할뻔 했습니다.- - 기사아저씨들 중에는 친절하신 분들도 많지만 친절하지 못한 기사님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쫌 교육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참. 기사 아저씨들이 겪어봐야 된다니까요